일상생활

춘천의 어느 카페~ 이름도 모르고 그냥 가봤음... 경치가 예술이네!

마이티블 2022. 9. 2. 0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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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의 어느 카페~ 이름도 모르고 그냥 가봤음... 경치가 예술이네!

가족 행사가 끝나고 시원한 바람도

느껴 볼 겸 드라이브를 했습니다.

다니다 보니 목도 마르고

분위기가 괜찮은 카페가 보이더군요

 

 

카페 내부에서는 사진을 찍지 않았습니다.

개인들 프라이버시도 있고

또 괜한 오해를 살 소지가 있어서요

즐거운 날이였는데 불미스러운 일을

만들기는 싫어서 찰칵은 피했습니다.

외부에서만 봐도 어마어마한데요

자세한 내용은 아니나 3층으로 기억합니다.

1,2층은 건물 내부고

3층이 테라스였던것으로요

넓기는 정말 넓지만 그마저도

자리 잡가는 쉽지 않았습니다.

커피를 마시는 시간보다

기다리는 시간이 정말 길었습니다.

우리 가족 8명이 가서 모두 다른 주문을 했으니

시간이 많이 걸릴 수밖에요.

 

 

주차장에서 찍은 카페 전경인데

오른쪽에 보이는 계단을 오르고 또 계단을 

올라야 합니다.

카페 1층이 대략 아파트 6층 높이는

되었던 것으로 생각되네요.

카페 2동을 두고 가운데 멋진

소나무가 자리 잡고 있었습니다.

도대체 이 카페를 짓는데 얼마가 들었을지???

 

 

카페 1층에서 바라본 전경인데

춘천 IC에서 춘천댐 방면? 화천 방면?

도로가 날씨가 좋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잘 보였고 도로까지도 높이가 꽤나

높아 보인다는 것도 실감했네요.

 

 

이 날 날씨가 비가 많이 온 후에

사진이라 구름과 안개가 자욱했지만

시야를 가리지는 않았습니다.

 

 

저기 가운데 벽돌로 지어진 집? 보이시죠?

엘리베이터랍니다.

제가 아까 말씀드렸죠

아파트 6층 높이처럼 느껴진다고

그래서 입구를 계단으로 올라오시는 분들은

거의 없고 대부분 엘리베이터로

출입하더군요. 저도 마찬가지고요

 

 

산하고 구름... 그리고 도로

그냥 춘천 외곽의 모습입니다.

산업이 발달할 수 없는 정책 때문에

외곽은 카페나 농경시설들이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죠.

그냥 드라이브만 하기 좋은? 동네죠.

 

제가 가본 카페 중에서는 그래도

탑이라고 할 수준이었습니다.

다음에 기회가 된다면 날씨가 좋을 때

다시 한번 가보고 싶네요..

테라스에서 마시는 커피 한잔을 느껴보고 싶네요~


지도에서 한참 찾았습니다. ㅎㅎ

네이버였으면 10초 만에 찾을 수 있었는데

카카오 지도가 조금 솔직히....

시간이 많이 걸렸네요.

 

구봉산 전망대 카페 "파미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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