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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다니엘 독일 친구편

by 마이티블 2017. 12.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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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다니엘 독일 친구편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다니엘 독일 친구편<전통한정식맛보기>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요즘 많이들 보시죠!


MBC에브리데이 간판 예능 프로그램으로 몇 달만에 우뚝 올라섰습니다. 


그리고 2018 대한민국 퍼스트 브랜드의 여행 예능프로그램 부문에서 


대상을 받는 영광까지 누리게 되었는데요 그 만큼 인기가 높은 방송이고


한국내에서의 인기도 인기지만 이 프로그램의 특징은 외국인이 본 한국의


문화에 대한 시선을 너무나도 적나라하게 표현한 것이고 음식을 맛보며


어떤 음식과 비슷하고 어떤 맛이 난다는 표현들과 우리가 평소 아무렇지도


않게 보고 지나치던것들을 너무도 아름답고 대단하다 우리 나라엔 왜?


이런 문화가 없는지 모르겠다 등등 외국인 입장에서 표현하기도 했는데요


한국인이 무심코 지나쳤던 모든 행적을 외국인이 느끼고 표현하는데서


이 프로그램의 묘미를 찾을 수 있지 않나 생각합니다.


자! 그럼 오늘은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다니엘의 독일 친구편에 대해


설명하고자 합니다. 다니엘이 친구들과 함께 경주에 유명한 한정식 집에


식사를 하러 갔는데요


이들이 또 어떤 맛과 표현들을 자아냈는지 보시죠^^




200여년 역사의 경주의 한정식집입니다.

한눈에 봐도 너무 고풍스러워 보이죠

"이리 오너라~" 헸다간 싸다귀 한대 맞겠는걸요^^



대한제국의 마지막 황태자

그리고 전, 현직 대통령도 방문한 곳으로 유명하답니다.


제가 검색해보니까


경주한옥마을 내에 위치한 "요석궁" 이네요

주소 : 경북 경주시 교동 59      전화번호 : (054)772-3347

무조건 예약은 필수랍니다.



오미와 산해진미를 한번에 맛볼 수 있는 최고의 식사라고 표현하는데요


그 만큼 한국 음식을 제대로 보여줄 좋은 기회라고 했답니다.



한정식이란 음식이 입에 안 맞을 수 없는 상황이라고 말하는데 


이유인 즉슨 



신아영 : 네가 뭘 좋아할지 몰라 다 준비했어~



대사가 빠졌는데 딘딘이 한 말은 


"이 집 원래 반찬 두개밖에 안주는데

너희가 뭘 좋아할 지 몰라서 내가 모두 싹다 준비했어~" 라고 햇네요.






200여년이나 된 전통가옥인데 뭐 저 정도 정원은 기본이겠죠^^


정말 편안한 분위기를 느끼고 있네요






아! 이런 고풍스러운곳을 갈때는 양복을 입어야 하는군요!

이런건 우리도 보고 배워야겠네요~





제대로 배워 왔는걸요~ 한국에서는 신발을 벗고 방에 들어간다는...




전통 가옥은 새로운 경험이라고 하네요


독일의 식당엔 개별 공간이 따로 없어서 이러한 우리만의 분위기를 


처음 느끼는 시간이 되었다고 합니다.







한정식에 관한 간략한 설명인데요


반찬 무지 많으니까 니들 입맛에 맛게 알아서 골라 먹어라~


나도 배고파 환장하겠다ㅋㅋ







다니엘 벌써 무릎에 신호가 오시나요???


외국인들은 주로 식탁에서 식사를 하다보니


우리처럼 양반다리를 하고서 식사를 하는건 다니엘 친구뿐만이 아니라


모든 외국인들이 불편해 하는 자세인데 뭐 맛있는 음식 먹고나면


얼굴에 웃음꽃이 활짝 피더군요~ 큰 문제는 아닌듯~!




장인어른 만나러 온 사위 같은 모습? 



한정식 집에 안가보신분 계신가요?


전통 한정식이 어떻게 차려지는지 한번 보시죠









얘는 딱 한국인인데요 ㅋㅋㅋ 


비닐 봉투에다가 싸갈 준비를 해야 된다고?


우리 옛날에 결혼식장에 가면 이런거 많이 했죠^^


남은 음식 싸가지고 가는거~ 이거 독일 문화였나요? ㅎㅎㅎ










마리오의 취향 저격!!! 확실히 저격했네요


아 여기서 잠깐 마리오란 친구는 독일에서는 역사선생님입니다.


그래서 그런지 한국에 오기전에 한국의 문화부터 살펴보겠다고 수많은


자료들을 찾아보고 읽어보고 터득해서 왔다고 하던데요


제 블로그에서는 다루지 않았지만 이들이 한국에 와서 두번째로 방문한곳이


"서대문 형무소"입니다.  저도 이 프로그램을 보고 추석때 가족들과 함께


서대문 형무소에 가봤는데요 왜 마리오는 여기를 선택했던 것일까요?


외국인들이 그 나라의 문화를 보고 배우는데 가장 기초 자료가 바로


"유네스코 세계 문화 유산" 등재 자료를 본다고 하더군요. 한국인들은


별로 신경 안쓰던 문화재는 외국인들에게 한국을 알리는 자랑스런 보물이라고


하더군요..솔직히 이 친구때문에 가슴이 쪼여오는 한국인으로서의 창피함을


감출수 없었습니다. 시간이 되면 다음 블로그에서 이전 영상을 다뤄보도록 


하겠습니다.

하겠습니다.

하겠습니다.






아무리 한국식이라고는 하지만 팬케잌은 아니요~



여기 외쿡 싸람 이냐요~~ ㅋㅋㅋ 한국엔 피자 많은데~~~






신아영씨가 방금 전에 제가 말했던 점을 말했네요


외국에 나가면 된장찌게를 Soybean paste soup라고들 하는데


이 이름만 들어도 식욕이 감퇴되는 느낌을 받았다는  말입니다.


제가 아까 왜 전을 한국식 피자라고 말했냐는 것과 동일한데요


처음 한국에 방문한 외국인들에게 전을 어떻게 소개했느냐가 다시 주목받는 내용입니다.


이젠 전을 한국식 피자가 아닌 "피자가 전을 보고 배운 음식 기술이다"라는것을


알려야 될 때가 된게 아닌가 싶네요





여럿이 식사하는 외국에서는 자기의 그릇에 각자 덜어서 먹는


음식 문화가 있는데 그것때문에 조금 곤란해져서 다니엘리 한국에서는


그냥 이렇게 수저로 먹는다~ 라고 설명을 했네요







완전 초딩 입맛....먹으면 맛 없을까 의심이 하늘을 찌르네요^^



다니엘의 최고 음식 해물파전




피터는 장어튀김과 전복구이


역시 남자한테는 정력에 최고죠ㅋㅋ








한국식 식사 예절에 대해서도 공부를 해왔군요


정말 그뤠잇~~~




하나하나의 표현이 너무 귀엽고 사랑스럽기까지함!!!











다니엘은 음식을 먹어보기만 한것이 아니라 이 음식이 어떤 역할을 하느지까지


친구들에게 꼼꼼하게 설명을 해주는군요..왜 내 주위엔 이런 친구가 없나...


아무튼 다니엘 정말 한국의 문화에 대해서 너무 세심하게 배운 친구네요


이 친구들이 먹어 본 오미자차의 느낌 어떨까요?




아이스티와 화주에 표현을 했네요


직접 마셔보신분은 아시겠지만 달달하면서 깔끔한 맛이 나요^^





정말 맛있게 식사를 했나보네요


대부분의 음식을 모두 먹어버렸군요...저도 안주고요~




뭐 이런 상황 외국인들에겐 허다하게 있죠~ 양반다리 식사후 일어날때의 풍경 ㅋㅋㅋ


솔직히 오늘 블로그에서 이 내용을 다루기보다는 서대문 형무소에 다녀온 3인의 기행을


다뤄보려고 했습니다. 하지만 서대문 형무소는 좀 더 세밀하게 다뤄야 하기에 다음에 게시


할 계획입니다.


다니엘의 독일친구 2인방 경주 여행기중 오늘은 경주의 유명한 한정식에 대해서 다뤘는데요


매번 다른 나라의 친구들이 한국에 와서 겪는 일상들은 다시 봐도 질리지가 않더군요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다니엘편 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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